29일 강원기 디렉터의 발언 현실로... '글자네 PC방' 이벤트 발표

[게임플]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서비스 최초로 인플루언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9일,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디렉터는 인플루언서 ‘세글자’가 운영하는 ‘글자네 PC방’을 방문했다. 10일 쇼케이스 직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었다. 이날 강 디렉터는 세글자의 방송에 참여해 농담처럼 언급했던 글자네 PC방과의 컬래버 이벤트가 실제로 진행된 것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글자네 PC방과의 컬래버 이벤트엔 유명 인플루언서 세글자와 ‘팡이요’가 참여한다. 20일과 21일에는 인플루언서에게 캐릭터의 장비 진단과 함께 보스 공략법을 직접 배울 수 있다. 22일에는 스카니아와 루나 월드의 유저들이 인플루언서와 함께 합을 맞춰 보스를 공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카니아와 루나 월드의 유저들은 22일 진행되는 이벤트만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월드의 유저 중 전사와 마법사 직업 유저는 20일, 도적, 궁수, 해적 유저는 21일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다만 버닝 월드의 경우 이벤트 참여가 불가능하며, 220레벨 이상 유저는 무료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5일부터 9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결과는 17일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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