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 던전에서 얻는 유일 등급 타이틀 '나생문을 넘어선'
선행 봉인 던전 위치 총정리
수많은 ‘아이온2’ 유저들이 스펙업을 위해 잠을 쪼개고 있다.
유일 등급 장비를 맞추기 위해 달리는 와중에도 ‘타이틀’은 빼놓기 어려운 수집형 성장 요소다. 캐릭터는 ‘공격’, ‘방어’, ‘기타’ 계열별로 각각 한 개씩 최대 세 개의 타이틀 효과를 장착할 수 있으며, 획득 즉시 자동 적용되는 보유 효과도 있다.
봉인 던전, 퀘스트, 업적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타이틀은 캐릭터 스펙을 높여주는 필수 내실 중 하나다. 특히 타이틀은 아이템처럼 등급이 나뉘어 있어, 더 좋은 타이틀을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뚜렷한 스펙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눈여겨보는 것이 바로 봉인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일 등급 타이틀 ‘나생문을 넘어선’이다.
유일 타이틀 ‘나생문을 넘어선’은 봉인 던전 ‘고대 도시 루의 폐허’를 클리어해 얻을 수 있다. 베르테론 지도 서쪽 끝에 있는 섬에 위치한 이 봉인 던전은 ‘아울라우 장례섬’ 키벨리스크를 이용하면 접근이 편하다.
다만 유일 등급 보상답게 선행 조건도 까다롭다. 봉인 던전 ‘일그러진 동굴’, ‘틈새 동굴’, ‘균열의 동굴’을 순서대로 클리어해야 ‘고대 도시 루의 폐허’ 입장이 허용된다.
이 세 봉인 던전은 공략 방식이 동일해 초행자도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다. 파란 불이 켜진 발판을 기억한 뒤 밟는 것이 핵심이며, 패턴만 익히면 빠르게 돌파할 수 있다. 세 던전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 일그러진 동굴
첫 관문인 '일그러진 동굴'은 파괴된 어비스 관문의 1시 방향에 위치하며, 베르테론 요새 골짜기 키벨리스크로 이동하면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 틈새 동굴
‘틈새 동굴’은 새벽의 레기온 임시 초소에서 5시 방향에 있으며, 새벽의 레기온 임시 초소 키벨리스크로 텔레포트해 이동하면 가깝다.
■ 균열의 동굴
마지막 ‘균열의 동굴’은 아르타미아 협곡 기준 6시 방향 또는 야수 사냥꾼의 야영지에서 3시 방향 지점에 자리한다. ‘바람의 흉터’ 키벨리스크를 이용하면 접근이 쉽다.
선행 던전 3종을 모두 클리어했다면 드디어 마지막 목적지인 ‘고대 도시 루의 폐허’에 입장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제한 시간 15분 내에 몬스터를 처치하는 미션을 모두 완수해야 하며, 성공 시 마침내 유일 등급 타이틀 ‘나생문을 넘어선’을 손에 넣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