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가 19일부터 역대급 성장 이벤트 ‘버닝 비욘드’를 진행한다. 버닝 비욘드는 260레벨부터 270레벨까지 ‘1+1 레벨업’을 지원하는 버닝 이벤트로,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퍼 버닝 MAX’와 연계하면 200부터 270레벨까지 초고속 레벨업이 가능하다.

이번 ‘하이퍼 버닝 MAX’ 이벤트는 기존과 동일하게 260레벨까지 한 번에 5레벨이 오르는 ‘1+4 레벨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규 직업 '렌'을 버닝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버닝 비욘드와 하이퍼 버닝 MAX 이벤트 모두 각 구간별 레벨 달성 보상을 통해 성장과 전투에 필요한 핵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겨울 큰 호응을 얻었던 특별 월드 ‘챌린저스 월드’가 시즌2로 돌아오며,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 최적의 육성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유저에게는 빠르게 유니온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챌린저스 월드에서는 일반월드에 비해 더욱 강력한 ‘하이퍼 버닝 MAX’ 이벤트 보상을 제공한다. 챌린저스 월드의 하이퍼 버닝 MAX 레벨별 보상은 일반 월드의 약 2배에 달하며, 보상은 주로 코어 강화에 필요한 ‘코어 젬스톤’과 심볼 강화에 필요한 ‘아케인 심볼’ 및 ‘어센틱 심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챌린저스 월드에서는 일반 월드에서 받을 수 없는 ‘경험의 코어 젬스톤’, ‘이벤트 링’, ‘검은 환생의 불꽃’, ‘미라클 서큘레이터’ 등의 성장 지원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내실이 부족한 신규 유저는 챌린저스 월드에서 시작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특히 200레벨 이후 구간에서 보상의 격차가 더 커지는 만큼, 빠른 성장과 보상 모두를 챙기고 싶은 유저라면 챌린저스 월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에 더해 ‘버닝 비욘드’ 이벤트 참여 시에도 ‘솔 에르다’와 ‘솔 에르다 조각’ 등 6차 전직 이후 HEXA 스킬 활성화 및 강화에 필요한 핵심 재화를 지급 받을 수 있다. 다만, 버닝 비욘드는 일반 월드와 챌린저스 월드 구분 없이 동일한 레벨별 보상이 지급된다.

이번 ‘하이퍼 버닝 MAX’와 ‘버닝 비욘드’, 그리고 '챌린저스 월드' 시즌2는 신규 및 복귀 유저뿐 아니라 유니온 육성이 필요한 기존 유저까지 모두 아우르는 초대형 성장 이벤트다. 육성에 관심 있는 유저라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쳐선 안 된다.

■ '하이퍼 버닝 MAX' 레벨별 보상

■ '버닝 비욘드' 레벨별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