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레벨 기준, 3만 점 달성하기 위한 최소 조건 '하드스우' 격파
'아이템 버닝', '버닝 비욘드'로 누구나 쉽게 격파 가능
‘챌린저스 월드 시즌2’가 다양한 성장 이벤트와 함께 다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챌린저스 월드 시즌2는 신규 직업 ‘렌’ 출시와 270레벨까지 성장을 대폭 지원하는 ‘버닝비욘드’ 이벤트가 겹쳐 인기가 매우 뜨겁다. 또 다양한 버프와 미션 보상이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챌린저스 포인트와 다양한 이벤트 코인샵을 활용해 강력한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챌린저스 포인트는 ‘레벨 범위 몬스터 일일 사냥 미션’, ‘레벨 달성 미션’, ‘1인 보스 클리어 미션’ 세 가지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많은 유저들이 현실적인 목표로 설정하는 점수는 3만 점으로, 챌린저스 월드 에메랄드 티어 달성을 위한 점수다. 이를 달성하면 ‘궁극의 유니온 비약’ 20개와 ‘카르마 레전드리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100%’ 등 매우 가치 있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단순히 레벨업과 출석만으로는 3만 점을 채우기 어렵다. 예를 들어 280레벨을 달성하면 출석체크 사냥 미션을 포함해 총 2만 9천 포인트를 얻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280레벨은 매우 높은 진입장벽이다.
특히 많은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은 최대 275레벨에서 만족할 가능성이 크며, 이 경우에는 약 2만 2천 포인트 수준에 머물게 된다. 물론 출석체크 사냥 미션을 챌린저스 월드 기간 22주 동안 빠지지 않고 완료했을 때 기준이다. 나머지 8천 포인트는 보스 클리어 미션을 통해 보충해야 하며, 3만 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75레벨 기준 최소 하드스우까지는 혼자 클리어해야 한다.
그렇다면 하드 스우를 혼자 클리어하기 위한 템세팅 기준이 중요하다. 다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이 6차 전직 완료 기준 ‘아이템 버닝’ 이벤트를 따라서 도전자의 장비를 성장시키기만 해도 하드스우 처치가 가능한 수준의 스펙이 나온다.
컨트롤과 직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투력 기준으로 약 2천만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아이템 버닝을 통해 도전자의 장비를 끝까지 업그레이드시키고, 각종 이벤트 보상과 코인샵을 통해 엠블렘과 보조무기의 잠재능력을 갖추면 전투력 2천만에 근접할 수 있다. 물론 메소를 이용한 심볼 강화는 필수다.
가장 중요한 부위는 엠블렘과 보조 무기다. 챌린저스 코인샵과 이벤트 보상에서 제공되는 큐브를 활용해 잠재능력을 최소 유니크에서 레전드리까지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엠블렘은 방어율 무시 옵션과 공격력 혹은 마력을 중심으로, 보조 무기는 보스 공격력과 공격력 중심으로 세팅하면 된다.
또 이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벤트링과 이벤트링 레전드리 주문서, 이벤트링 전용 명장의 큐브를 활용해 높은 주스탯의 레전드리 이벤트링을 2개 제작하자. 또 챌린저스 월드 미션 실버 티어 달성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4레벨 특수 반지’도 보스 격파에 큰 도움이 된다.
추가로 보스 스펙을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퀘스트들도 있다. 먼저 ‘콜렉터의 의뢰’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세이람의 물약을 구입할 수 있고, 연습모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그너스 기사단 캐릭터를 육성하면 여제의 축복 효과로 공격력과 마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육성이 귀찮다면 제로 캐릭터를 생성만 해도 공격력과 마력 +12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신규 직업 ‘렌’을 육성한다면, ‘[렌] 소문’ 퀘스트를 통해 공격력/마력 4% 버프 스킬을 얻을 수도 있다.
이번 챌린저스 월드에서는 이벤트 성장 루트만 따라가도 누구나 하드스우 솔플까지 도달할 수 있다. 물론 그 이상도 가능하다.
하드스우 이상의 보스를 클리어한다면, 목표 점수를 올려 더 좋은 보상을 획득하거나, 사냥 미션 기간을 줄여 본 서버로 더 빠르게 리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