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 "기대하는 수준의 품질 제공 위해 시간 필요"
전 세계 최대 기대작 ‘GTA6’의 출시가 연기됐다. 확정된 출시일은 2026년 5월 26일이다.
락스타게임즈는 5월 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2025년 가을 출시 예정이었던 GTA6의 출시일을 연기하고, 2026년 5월 26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출시일 발표에 이어 “예상보다 늦어지게 되어 매우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또 락스타게임즈는 “게임 완성을 위해 노력하는 동안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인내심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여러분이 기대하는 수준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출시일을 연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GTA6는 2024년 12월 5일, 첫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기대를 모았다. 첫 트레일러의 조회수가 6개월 만에 2.5억 회를 넘어갈 정도로 손꼽아 기다리던 GTA6의 연기 소식에 유저들은 부정적인 반응이다.
한편, GTA6는 락스타게임즈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GTA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GTA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 중 하나다.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강력한 ‘올해의 게임’ 후보로도 언급될 만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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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산 기자
Lemontic@game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