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플레이 기록 공개
96시간 동안 즐겨...플레티넘 달성

시프트업 김형태 CEO가 본인의 X(트위터)계정을 통해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를 극찬했다. 

김형태 CEO는 33원정대에 대해 본인만의 고티라 평가하며 "의심할 수 없는 올해의 게임"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33원정대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스마일게이트와 반다이남코가 국내 유통하는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는 프랑스의 샌드폴 인터렉티브에서 제작한 턴제 RPG이다. 수려한 디자인이 유저의 눈길을 빼앗고, 훌륭한 사운드가 이를 밀어준다.

여기에 턴제 RPG에서 보기 드문 반응형 동작과 다양한 캐릭터 빌드 등 훌륭한 시스템과 게임성이 마침표를 찍어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메타크리틱 92점을 받으며 신생 게임사에서 제작한 게임이라 믿기 힘들 정도로 좋은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출처=김형태 CEO 공식 X
출처=김형태 CEO 공식 X

그가 올린 게시물의 스크린샷에는 PS5버전의 플레이 데이터가 함께 있었다. 총 96시간을 즐겼으며, 플래티넘을 딴 것으로 보인다. 대충 즐기고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33원정대는 약 30시간으로 일반적인 엔딩을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형태 CEO처럼 90시간을 넘기도록 즐겼다면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했다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화면을 통해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 '스텔라 블레이드', '아스트로 봇', '검은신화 오공', '메타포 리 판타지오' 등 그가 시간을 내며 즐긴 게임들을 알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프트업의 공식X에서는 스팀덱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를 즐기는 영상을 올려 최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6월 중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콜라보가 준비돼 있어 양 게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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