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원정대 사운드트랙, 클래식 크로스오버 앨범 차트까지 동시 1위
총 1,800만 스트리밍, 인기 트랙은 'Lumière'
화제의 신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이하 33원정대)’의 사운드트랙이 빌보드 클래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33원정대의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공식 X를 통해 “우리의 사운드트랙이 상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33원정대의 사운드트랙이 빌보드 클래식 앨범 차트와 클래식 크로스오버 앨범 차트에서 1위, 공식 사운드 앨범 차트 13위, 공식 앨범 다운로드 차트 3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1,800만 스트리밍 달성 소식도 함께 전했다. 33원정대의 사운드트랙은 총 154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인 ‘Lumière’는 현재 유튜브 뮤직에서 270만 회가 넘는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 중이다.
33원정대는 프랑스의 신생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데뷔작이다. 각종 게임 리뷰 사이트에서 현재까지 2025년 최고 평점을 기록 중이며, 스토리, 게임 플레이, 음악 등 RPG의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깊은 몰입감을 부여하는 33원정대의 몽환적인 음악은 많은 게이머와 평론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4월 24일 출시 이후 2주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PS5, Xbox X/S, PC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PC 버전은 스팀과 스토브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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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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