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퍼거슨 총괄 "10월 초 라이브 방송 두 번, 너무 많은 내용 있어"

[게임플]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 두 번째 시즌 '피의 시즌’을 설명하기 위한 심층 탐구 방송이 4시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게임스컴 2023 ONL에서 ‘디아블로4’의 두 번째 시즌 ‘피의 시즌’을 공개한 이후 현재까지 새로운 소식이 없는 가운데 10월 초 새 시즌에 대한 심층 탐구가 담긴 라이브 스트리밍을 예정했다.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총괄 매니저 로드 퍼거슨은 최근 자신의 SNS에서 ‘디아블로4’의 시즌 2에는 너무 많은 내용이 있어서 모든 것을 다루기 위해 두 번의 심층 방송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디아블로 커뮤니티 매니저 아담 플레처는 “정말 많은 양이다 두 번 모두 2시간쯤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디아블로4’의 리드 클래스 디자이너 아담 잭슨까지 참여해 “이건 과장이 아니다. 팀은 게임에 매우 흥미로운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해왔는지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 정말로 기대된다”고 밝혀 시즌 2에 공개될 콘텐츠 양이 실제로 방대할 것임을 예고했다.

‘디아블로4’의 팬들은 “버그 픽스가 10페이지쯤 되나?”는 반응부터 “너무 기대되어서 참을 수 없다”와 같은 반응으로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한편, ‘디아블로4’의 두 번째 시즌은 10월 18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시즌 테마는 흡혈귀로 ‘흡혈귀 군주’가 시즌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시즌 콘텐츠 ‘흡혈귀의 힘’이 새로운 도전과제로 등장하며 게임 종반 우두머리 5종이 추가된다. 고유 아이템과 우버 고유 아이템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타깃 파밍’의 엔드 콘텐츠가 될 것으로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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