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반 우두머리 5종 추가, 고유 아이템과 우버 고유 아이템 선택 획득
명망 보너스와 보석 시스템 점검과 어픽스 수정 등 게임 편의 예고

[게임플]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 시즌 2 ‘피의 시즌’ 트레일러 영상을 게임스컴 2023 ONL(Opening Night Live)에서 공개했다.

이번 시즌의 테마는 ‘흡혈귀’다. 영상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피의 시즌’은 새로운 타락이 퍼져 흡혈귀와 그에 영향을 받아 변한 몬스터들이 성역의 주민과 방랑자를 사냥한다. ‘흡혈귀 군주’가 시즌 우두머리로 등장해 방랑자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시즌 퀘스트와 ‘악성 심장’과 비슷한 시즌 콘텐츠 ‘흡혈귀의 힘’이 새로운 도전과제로 등장한다. 여기에 더해 게임 종반 우두머리 5종이 추가된다. 이 우두머리는 고유 아이템과 우버 고유 아이템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타깃 파밍’의 엔드 콘텐츠가 될 것으로 예고했다.

프리 시즌과 시즌 사이에 개발진이 예고한 대로 편의성 업데이트도 적용될 예정이다. 보석이 더 이상 소지품 칸을 차지하지 않으며 재료에서 확인된다. 도달한 명망의 보너스 및 게임 플레이 진척도가 이제 시즌과 영원 영역의 캐릭터로 한 번만 달성해도 새로운 시즌으로 이전된다.

게임 플레이 경험 향상을 위해 어픽스도 재조정된다. 시즌2에 취약과 제압, 극대화 피해 어픽스를 손볼 예정이며 기능을 하지 못해 외면받은 원소 저항 어픽스도 수정된다.

시즌 2 ‘피의 시즌’은 10월 18일 출시될 예정이며 시즌 1 ‘악의 종자’가 끝나는 17일 바로 다음 날로 시즌 간 휴식기 없이 곧바로 진행될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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