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르바이트, 사냥터 관련 미션 진행
매주 필드 보스, 주간 목표 진행
'마비노기 모바일'을 하다 보면 언제나 부족한 은동전에 고민하게 된다. 은동전 보충을 위한 첫 걸음은 일일 퀘스트다.
유저들이 어느 정도 스토리를 밀고 나면 이제 은동전을 활용해 던전을 돌면서 더 좋은 아이템 파밍에 들어가게 된다. 물론 마족의 공물을 활용한 심층 던전도 빼놓을 수 없다. 이를 모두 소모하고 나면 당장 할 것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유저를 위해 매일, 매주마다 해야 하는 것을 정리했다.
■ 매일 해야 하는 것
당연히 은동전, 마족의 공물이 낭비되지 않게 활용해야 한다. 매일 한 번에 다 쓸 필요는 없지만, 한계 이상으로 보유하다가 버리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를 모두 다 했다면 남은 것은 두 가지 일이다. 아르바이트와 사냥터 미션이다.
#일퀘 정리
- 아르바이트: 퀘스트 항목->아르바이트에서 확인 가능
- 요일 던전: 아르바이트에서 확인 가능
- 검은 구멍: 각 사냥터에서 맵 확인으로 파악
- 불길한 소환의 결계: 각 사냥터에서 맵 확인으로 파악
아르바이트는 NPC들이 날마다 새롭게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얻는 아이템은 사소하지만, 생활스킬 경험치는 제법 쏠쏠하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통해 채집 루트나 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어느 정도 스토리를 진행했다면 아르바이트를 통해 요일 던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많은 보상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지만, 은동전을 사용하지 않고 던전 한 번 더 돈다고 생각하면 손해는 아니다.
다음은 여신의 뜰 등 사냥터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여기저기서 생겨나는 검은 구멍이다. 유저는 여기로 들어가 전투 끝에 이를 안정화 시킬 수 있다. 던전에 비해 큰 보상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운이 좋다면 쓸만한 룬을 챙길 수도 있다. 높은 레벨의 구멍일수록 보상이 좋아진다.
여기서 '불길한 소환의 결계'라는 콘텐츠를 잊지 말고 챙겨야 한다. 매일 갱신되는 콘텐츠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0시 기준으로 3시간에 한 번씩 5분간 등장한다. 결계 근처에서는 몬스터들이 스폰되며 이를 모두 잡으면 '미스틱 다이스 열쇠'를 얻을 수 있다. 하루 최대 4번까지 도전할 수 있고, 빨리 잡을수록 여러 개 얻을 수도 있다.
'미스틱 다이스 키'를 활용하면 '잠긴 미스틱 다이스'를 열 수 있다. 높은 등급의 다이스 열쇠를 얻었을 때는 거래소에서 데카로 교환해도 이득이니 다른 건 몰라도 이건 꼭 하는 것이 좋다.
■ 매주 해야 하는 것
#주퀘 정리
- 필드 보스 사냥: 메뉴에서 확인 가능
- 주간 목표: 메인 퀘스트에서 확인 가능
필드 보스 사냥은 꼭 하는 것이 좋다. 주요 토벌 보상은 주 1회만 주기 때문에 현재는 세 번만 하면 끝이다. 이후 이어서 계속 도전할 수 있지만, 효율이 나빠 추천하지는 않는다.
필드 보스는 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보스들이다. 이들은 먼저 물리쳐야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라 어느 정도 스토리를 진행해야 한다. 40레벨 추천 콘텐츠이기에 어려운 편은 아니다. 보상이 좋기 때문에 적어도 주 1회씩은 돌아주는 것이 좋다.
모험가 길드의 정기 의뢰도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주간 퀘스트 느낌으로 하면 된다. 모두 클리어하면 '엘리트 연금술 재연소 촉매'를 주기 때문에 잊지 말고 얻어두자. 게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완료되니 받는 것을 잊지만 않으면 된다.
크래프트에 사용되는 자원도 기억해 뒀다가 매주, 혹은 매일 상점에서 구매하는 것도 중요하다. 채집해서 직접 제작하기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이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은동전을 모두 사용하고 "이제 뭐 하지?"라는 의문이 든 유저라면 위와 같은 필수 콘텐츠를 잊지 말고 돌아주면 된다. 그 뒤에 다양한 것을 경험해 보자.
마비노기 모바일은 전투만큼 생활 콘텐츠도 중요하다. 전투와 무기 등급만 신경 쓰다가 진짜 재미를 놓칠 수도 있다. 다양한 것을 체험해보며 마비노기 모바일의 판타지 라이프에 빠져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