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28일 정식 버전 글로벌 동시 출시
넥슨이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골드행을 공식 발표했다.
골드행(Gold Master)은 유저에게 최종 판매되는 마지막 버전 제작을 뜻하며, 이를 통해 게임 개발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됐음을 알 수 있다.
카잔은 소울라이크의 맛을 살린 하드코어 액션 RPG로, 스킬 연계를 이용한 스타일리시한 전투가 특징이다. 특히, 시연과 테스트 버전을 통해 카잔을 접한 일부 유저들은 ‘보스전’이 일품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카잔은 지난 1월 17일 체험판을 공개한 바 있다. 체험판의 글로벌 다운로드 수는 100만 회를 넘어서고, 스팀 인기 무료 신작 1위를 차지하는 등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스팀 유저 평가 또한 긍정적인 반응이다. 카잔은 스팀에서 4,000개 이상의 리뷰와 90% 이상의 ‘매우 긍정적’ 평가를 기록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스토어에서도 각각 4.46점과 4.4점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힘입어 카잔은 3월 25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28일 정식 버전을 국내 및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카잔 개발진은 “더욱 풍부한 후반부 콘텐츠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강렬한 액션성을 글로벌 유저들에게 차질 없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플 윤명진 카잔 총괄 PD는 “각종 테스트와 게임쇼에서 카잔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출시까지 끊임없는 관심 부탁드리며, 유저분들께 최고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으니 재미있게 플레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3월 27일까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카잔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자는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전을 받을 수 있으며, 디럭스 에디션 구매 시 디지털 아트북과 함께 3월 25일부터 카잔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