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신작 게임 시연 및 전시
'슈퍼로봇대전Y' 최초 시연에 유저들 반색
반다이남코의 신작 '엘든링: 밤의 통치자' 및 '리틀나이트메어3' 등 다양한 전시물이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반다이남코는 이번 플레이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게임을 소개하며 시연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엘든 링: 밤의 통치자'의 한정판 및 특별 전시물들이다. 유저들은 반남부스를 통해 엘든 링 세계관과 게임에 대한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특히 한정판 구성품은 팬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카메라 세례를 받을 수 있었다. 그 외에 게임에서 등장하는 장비의 실물 크기 모형도 눈길을 끌었다.
엘든링뿐 아니라 다른 게임도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먼저 반다이남코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팩맨과 관련된 테마존과 신작게임 시연장도 인기다. 팩맨 IP신작 '섀도우 라비린스'의 시연 코너에도 많은 유저들이 들러 게임을 체험해 봤다. 메트로바니아 스타일의 2D액션게임으로 팩맨 요소가 여기저기 보이는 점이 재미있다.
부스 한 가운데는 크고 무섭게 생긴 인형이 있다. '리틀 나이트메어3'와 관련된 전시물이다. 이 게임에 대한 사항은 국내 최초로 공개된 것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크게 끌고 있다. 또한, 위쳐3 출시 10주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팬들을 놀라게 한 게임도 있었다. 20일 생방송을 통해 공개했던 '슈퍼로봇대전Y'의 시연판이다. 해당 방송에서는 연출을 거의 보여주지 않고 시스템에 대한 설명만 해서 유저들에게 쓴 소리를 들은바 있다. 하지만, 이 장소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신작 로봇대전의 시연을 즐겼다. 새로운 엔진을 사용했기에 전체적인 플레이 감각은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또한, 해당 시연판은 이번에 전 세계 최초 공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다이남코의 엘든링: 밤의 통치자는 30일 스팀 및 콘솔로 정식 출시한다. 리틀나이트메어3는 올해, '섀도우 라비린스'는 7월 17일, 슈퍼로봇대전Y는 8월 28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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