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트리머, 세이렌 성우 인터뷰 일정 공개

(출처=스트리머 Pyrrhixz의 X)
(출처=스트리머 Pyrrhixz의 X)

시프트업 인기작 '승리의 여신: 니케' 2.5주년 이벤트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유저들도 주년 이벤트를 기다림과 동시에 어떤 니케가 새롭게 등장할지 주목하고 있다. 이 시기는 출시 캐릭터의 성능과 스토리로 유저들을 실망하게 한 적 없기에 더욱 기대가 크다.

미국에서 니케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트리머가 올린 X의 글이 퍼지며 유저들 사이에서는 2.5주년 픽업 캐릭터 유력 후보가 굳어지는 분위기다. 리틀 머메이드, 통칭 '세이렌'이 그 주인공이다.

해당 스트리머는 4월 25일 신데렐라와 세이렌의 영어판 성우 인터뷰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2.5주년 업데이트 유력 날짜가 4월 24일이기에, 해당 인터뷰가 이벤트와 관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주년 기념 캐릭터 신데렐라. 그 왼쪽에 위치한 캐릭터가 리틀 머메이드다
2주년 기념 캐릭터 신데렐라. 그 왼쪽에 위치한 캐릭터가 리틀 머메이드다

니케의 주년 이벤트는 매번 새로운 파장을 일으켰다. 0.5주년 기념 캐릭터로 등장한 '도로시'부터 시작해 '크라운', '레드 후드' 모두 매우 높은 성능으로 메타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그래서 매 주년마다 신규 및 복귀 유저의 유입 적기라는 말이 나왔다.

지난 2주년에 등장한 '신데렐라' 또한 첫 출시부터 솔로 레이드 등 보스전 콘텐츠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보인 바 있다. 이에 2.5주년 기념 캐릭터 또한 큰 활용성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세이렌은 신데렐라 스토리에 선행 등장해 매력적인 외모로 팬들이 많은 편이다. 이에 더해 2.5주년 기념 캐릭터가 세이렌이라면 2주년 기념 이벤트였던 'OLD TALES'의 뒷이야기도 기대할 수 있다. 스토리와 캐릭터의 성능이 시너지를 보인다면 다시 한번 기록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서브컬처 건슈팅 게임으로 좋은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앞세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5주년이 찾아올 4월 말에 이 게임이 어떤 기록을 다시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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