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우승 '레알 마드리드', 각 리그 1위 '바르셀로나'와 '리버풀' 유력
활약 기대되는 '라이브 부스트' 유력 선수는?

넥슨 ‘FC온라인’에 ‘24UCL’ 클래스가 업데이트됐다. ‘24UCL’ 클래스는 ‘24-25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진출한 8개 팀과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16개 팀에 소속된 선수들로 구성된 신규 클래스다.

일명 ‘챔스 시즌’으로 불리는 FC온라인의 UCL 클래스는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라이브 퍼포먼스가 적용되는 특별한 클래스로, 매해 챔피언스 리그 16강이 다가오면 출시된다.

UCL 클래스는 챔피언스 리그 16강, 8강, 준결승, 결승 이후 총 4번에 걸쳐서 라이브 퍼포먼스가 인게임에 적용된다. EA가 실제 경기 활약을 기반으로 산정한 선수의 평균 평점이 카드의 능력치 변동의 기준이 된다.

능력치는 선수 가치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므로, 앞으로 능력치가 상승할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면 구단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가치가 가장 크게 올라갈 24UCL 선수 카드를 예측하기 위해 두 가지 기준만 고려하면 된다. 팀의 우승 확률과 개인의 기량이다.

먼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다. 이번 시즌,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평가됐던 ‘맨체스터 시티’가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점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새롭게 합류한 ‘킬리안 음바페’는 리그 페이즈 마지막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4UCL '킬리안 음바페'는 이전 경기의 저조한 활약으로 비교적 낮은 능력치를 부여받았지만, 음바페가 16강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다면 큰 폭의 능력치 상승을 기대해 볼만 하다.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주축을 담당하며 팀을 이끌어왔다. 레알 마드리드가 많은 사람들의 예측대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한다면 이 세 선수가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성능이 좋은 선수 카드가 많이 분포돼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특성상, 게임에 실제로 사용하면서 구단 가치 상승 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바르셀로나’ 또한 유력한 우승 후보다. 자국 리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리그 페이즈 2위로 16강에 직행했다. 그중에서 ‘레반도프스키’는 자국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각각 득점 1위, 2위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FC온라인에서 레반도프스키의 선수 카드는 ‘양발’ 능력이 최대 강점이다.

바르셀로나의 측면 공격수 ‘하피냐’와 ‘라민 야말’ 또한 주목해야 한다. 하피냐는 챔피언스 리그 8득점으로 득점 순위 3위에 올라있고, 라민 야말 또한 바르셀로나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으면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동안 활약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프리미어리그 1황 ‘리버풀’ 또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리버풀은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1위로 16강에 직행했으며, 어떤 팀에게도 질 것 같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예측된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집트의 축구 영웅 ‘모하메드 살라’의 활약이 기대되며, FC온라인 인게임 내에서도 라이브 부스트를 받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리버풀의 우승을 점친다면 24UCL ‘R. 흐라벤베르흐’도 고려할 만하다. 기존 능력치가 낮은 24UCL 클래스 선수일수록 높은 능력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특히 24UCL 클래스 ‘R. 흐라벨베르흐’는 압도적인 대장 시즌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더욱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물론 축구공은 둥글다. 강력한 우승 후보 '맨체스터 시티'가 이미 리그 페이즈에서 탈락한 것처럼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보유한 24UCL 선수가 활약하길 바라면서 챔피언스 리그를 시청하는 것은 또 다른 재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