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발목 잡은 수비수 부상, 격전지는 'PSG vs 애스턴 빌라'
다음 라이브 부스트는 4월 25일 예정

혼돈의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이 끝나고 FC온라인 유저들 사이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PSG가 강력한 우승 후보 리버풀을 잡고 8강에 진출하는 등 이변이 발생하면서 리버풀의 ‘24 UCL’ 클래스, 일명 ‘챔스 코인’을 구매한 FC온라인 유저들이 울상을 짓기도 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이 종료되고 8강 대진이 공개됐다. 아쉬운 마음은 접어두고 다시 한번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왔다. 어떤 챔스 코인이 구단 가치 떡상을 안겨줄 수 있을지 8강 대진과 함께 정리했다.

먼저 바이에른 뮌헨과 인테르의 경기에서는 예상치 못한 뮌헨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이 뼈아프게 작용할 수 있다. 특히, ‘김민재’와 함께 수비의 핵심이었던 ‘다요 우파메카노’와 ‘알폰소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승부 예측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덜한 인테르가 승리한다면, 인테르 선수들의 24 UCL 클래스가 강력한 능력치 상승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상으로 전력이 약화된 뮌헨이 승리하게 된다면 수비에서 고군분투할 ‘김민재’의 활약을 예측하는 유저도 많다.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역시 챔피언스 리그의 강호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를 많은 유저들이 점치고 있다. 이미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의 24 UCL 클래스이기 때문에 승리하더라도 큰 변화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가 패배한다면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의 챔스 코인 시세에도 큰 지각 변동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바르셀로나와 도르트문트의 경기 또한 마찬가지다.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측되는 바르셀로나는 승리하더라도 능력치가 소폭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선수들의 24 UCL 클래스 능력치 평균이 낮은 도르트문트가 승리한다면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겠지만, 그만큼 확률이 적은 것도 사실이다.

가장 불확실하면서 능력치 변동도 클 것으로 예측되는 경기는 PSG와 애스턴 빌라의 경기다. 양 팀 모두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선수들의 능력치가 낮게 형성되어 있다. 활약에 따라 능력치 변동이 크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챔스 코인을 구매하려는 유저들의 격전지가 될 확률이 높다. 특히, PSG가 승리한다면 양발 능력을 보유한 PSG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의 활약을 예측하는 유저들이 많다.

챔피언스 리그 8강은 4월 9일에 시작해 4월 17일에 종료된다. 이에 따른 FC온라인 ‘24 UCL’ 클래스 능력치 조정은 4월 25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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