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인증한 매우 희귀한 고유 6종, 아이템 위력 820
조금이라도 확률 높이려면 몬스터 유형에 따른 사냥 필요

[게임플] 디아블로4의 매우 희귀한 6종의 고유 아이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며 유저 관심이 몰리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와 유저 포럼의 정보들을 종합해 고유 아이템 드롭 정보를 정리했다.

디아블로 개발자 아담 잭슨은 트위터에서 매우 희귀한 6종의 고유 아이템의 자세한 정보를 밝혔다. 6종의 고유 아이템은 최소 85레벨 이상 몬스터에게서 얻을 수 있으며 아이템 위력은 820이다. 그는 덧붙여 ‘굉장히 희귀’하다고 언급했다.

85레벨 몬스터는 악몽 던전 31단계 이상부터 등장하지만, 위력 800 이상의 아이템을 얻기란 쉽지 않다. 국내 커뮤니티에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할리퀸의 관모(샤코)’를 얻은 유저는 98레벨에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800 이상 위력의 아이템을 얻을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어도 95레벨 이상의 적을 사냥하는 것이 좋다.

95레벨 이상의 적은 캐릭터 레벨 95부터 필드 및 모든 던전에서 등장하며 악몽 던전 41단계 이상부터 등장한다. 경험상 해당 레벨의 몬스터들을 사냥해도 위력 800이상의 아이템을 얻기란 쉽지 않았다.

위력 820의 고유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아이템 위력과 고유 선조라는 2개의 확률 테이블을 넘어야 한다. 이는 디아블로2의 한아비나 윈드포스와 비슷하거나 혹은 넘어서는 확률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극악의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서는 몬스터 유형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디아블로4는 몬스터 유형에 따라 더 자주 드롭되는 아이템이 있다. 해외 데이터 마이닝 자료에 따라 몬스터 유형과 아이템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6종의 고유 아이템을 몬스터 유형과 연결하면 한아비는 거미와 뱀파이어, 궤멸자는 야수, 해골, 뱀, 안다리엘의 두개골과 할리퀸의 관모는 식인종과 이교도로부터 조금 더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셀리그의 녹은 심장과 별 없는 하늘의 반지는 장신구로 모든 유형의 적에게서 얻을 수 있다.

해당 유형의 몬스터들이 밀집한 던전들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한아비

버려진 광산 작업장, 눈먼 굴, 용사의 최후, 흉포한 자들의 소굴, 굴란 운하, 코르 드라간 병영, 속삭이는 소나무, 마녀나루, 정점

■ 궤멸자

알두르우드, 검은 수용소, 눈먼 굴, 성전사의 대성당, 악마의 자취, 흉포한 자들의 소굴, 코르 드라간 병영, 쇠메숲, 구렁이의 소굴, 그늘진 낙하, 마녀나루, 정점

■ 안다리엘 두개골, 할리퀸의 관모

회당, 이교도 도피처, 어두운 골짜기, 대지의 상처, 구렁이의 소굴, 그늘진 낙하로 일치한다.

■ 셀리그의 녹은 심장, 별 없는 하늘의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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