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블아' 팬 히마지 아키의 콜라보 굿즈, 판매 25일부터 진행
키보드, 장패드 등 책상 위를 '방디부'로 채울 기회
넥슨에서 출시한 '블루 아카이브'와 만화 '봇치 더 락'의 작가 히마지 아키의 콜라보 굿즈 판매가 25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콜라보 굿즈는 넥슨에센셜에서 특집 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판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굿즈는 '데스크테리어 패키지'와 아크릴 디오라마, 렌티큘러 포토카드, 티셔츠, 패브릭 포스터, 캔버스 액자, 캔배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유저들이 관심있는 굿즈는 '데스크테리어 패키지'로 한정판 콜라보 풀커스텀 기계식 키보드, 장패드, 히마지 아키 작가 사인 엽서들이 패키지 박스에 담겨 있다.
콜라보에 사용되는 모든 일러스트는 히마지 아키 작가가 '방과 후 디저트 부'를 활용해 새로 그린 것이 특징이다. 방과 후 디저트 부는 지난 '-ive aLIVE!' 이벤트에서 밴드 활동을 하기도 해서 적절한 콜라보라는 반응이다.
이번에 사용된 일러스트도 이 이벤트 버전의 방디부로 구성돼 있다. 밴드와 관련된 만화인 '봇치 더 락'을 연재하는 작가와의 콜라보라서 유저들의 기대도 컸다.
이번 콜라보가 유저들에게 지지를 받고, 진행된 배경에는 히마지 아키 작가가 유명한 '블루 아카이브' 팬이라는 점도 있다. 대다수의 유저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블아팬이고 이를 아끼는 작가와의 콜라보는 개발진이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어필하는 것만으로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버 정보 공개 방송을 통해 4.5주년에 관한 내용이 공개돼 유저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백화요란의 '유카리', '렌게', '키쿄'로 여름 시즌에 맞춰 수영복 버전이다. 화려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어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