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크리틱 91점 '스플릿 픽션', '킹덤 컴2' 넘어 최고 점수
해외 매체들 "완벽한 RPG" 극찬
2025년 명작들의 향연 속에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당당히 1위로 우뚝 섰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글로벌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동시에 2025년 최고 점수를 달성하며 유저들을 놀라게 했다.
메타크리틱에서 24일 현재 56개의 PS5 리뷰에서 92점, 12개의 XBOX 리뷰에서 93점, 42개의 PC 리뷰에서 90점의 메타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이는 3월 출시된 ‘스플릿 픽션’(91점), 2월 출시된 ‘몬스터 헌터 와일즈’(88점), ‘킹덤 컴: 딜리버런스2’(88점)보다도 높은 점수로, 유일하게 ‘블루 프린스’의 PC 메타스코어(92점)와 동률을 이뤘다.
오픈크리틱에서 또한 마찬가지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91점의 평론가 평점을 기록하며 2025년에 출시된 모든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최고 평점을 기록하던 ‘스플릿 픽션’과 ‘킹덤 컴: 딜리버런스2’는 90점으로 뒤를 이었다.
리뷰를 기록한 해외 매체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해외 매체는 “RPG의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추었다”며 100점을 주었고, 또 다른 매체는 “사운드, 스토리, 게임 플레이 모두 최고 수준인 예술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또 100점을 준 다른 매체는 “모든 세대 플레이어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게임이자, 턴제 전투에 혁명을 일으킬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프랑스의 신생 개발사 샌드폴인터랙티브가 개발한 턴제 RPG로, 24일 글로벌에 동시 출시했다. 국내 퍼블리싱은 스마일게이트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맡았다. 일부 국내 유저들은 “신생 프랑스 개발사의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는다”는 한편, 신생 개발사의 가능성을 알아본 스마일게이트의 안목도 호평하고 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의 PC 버전은 스팀과 스토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