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출시 목표, 파리 예술과 건축물 떠오르는 아트 스타일 매력
케플러 인터랙티브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 2024에서 최초 공개했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턴제 RPG로, 프랑스 파리의 예술과 건축물이 떠오르는 듯한 매력적인 아트 스타일을 구현해 차별화를 꾀했다.
1년에 한 번 페인트리스가 깨어나 거석에 저주받은 숫자를 그리면, 숫자에 부합하는 나이를 가진 모든 사람이 순식간에 연기로 변해 사라지는 판타지 스토리를 담았다. 유저들은 구스타브와 동료가 되어 페인트리스의 죽음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한 탐험을 시작하고 강력한 적을 물리치기 위해 전투에 나선다.
특히 공격 기술과 마법을 통해 실시간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능력을 조합해 보다 흥미진진하고 세밀한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샌드폴 인터랙티브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기욤 브로슈는 "늘 꿈꿔왔던 게임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부었다"며 "놀랍고도 장대한 스토리와 광활한 탐험이 가능한 세계를 구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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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찬 기자
padak@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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