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 4종 시연과 '솔: 인챈트' 야외 부스로 꽉 채워
인플루언서 이벤트, 코스프레 쇼...멈추지 않는 환호성
"언제나 그 장소, 지루할 틈 전혀 없이."
넷마블이 13일 개막한 지스타 2025에서 대규모 부스와 게임 4종 시연으로 전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연 대기줄과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공간이다.
올해도 제1전시장 뒤편 정면에 자리잡은 넷마블은 익숙한 흰색 부스를 통해 총 112개 부스 내에 145대 시연대를 마련했다. 신작 '솔: 인챈트'를 테마로 한 야외 이벤트 부스에서도 체험존을 운영해 안팎으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부스 곳곳에 정성들여 제작해 세운 전시물부터 분위기를 살린다. 왼쪽으로 '일곱 개의 대죄' 인기 캐릭터 '다이앤'의 대형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바라본다. 오른쪽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성진우가 움직이는 홀로그램으로 등장해 포토존 분위기를 돋운다.
부스 내부는 '몬길: 스타 다이브'의 마스코트인 거대 야옹이가 전시됐다. 또 정면에 '이블베인' 속 중갑옷을 입은 기사가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화면 속에서 자세를 잡는다. 이를 촬영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주기도 한다.
넷마블 부스는 연일 신작을 체험하려는 방문이 이어지며 70~90분 가량의 대기열이 발생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모두 각자 다른 장르로 높은 퀄리티와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솔: 인챈트'는 비록 시연은 없었지만 야외 부스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미디어아트 영상이 영화와 같은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또한 지스타 2025 기간 중 공개된 티저 영상 역시 높은 퀄리티로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5에서 관람객에게 가장 많은 것들을 주는 부스로 꼽힌다. 출품작이 각양각색 분위기를 자아내 다양한 테마의 선물을 받을 수 있고, 이와 연동해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게임 체험과 함께 예능 같은 분위기를 쉴 새 없이 자아낸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거나 SNS 채널 리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지스타 초대권과 스토어 경품 등을 포함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며, 현장에서도 경품 퀴즈쇼, 스탬프 랠리 미션 등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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