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온라인 챔스 코인, SOOP 스트리머들의 챔스 준결승 예측
정배는 '바르셀로나', 아스널과 PSG는 '박빙'
챔피언스 리그 4강을 앞두고 'FC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이 '챔스 코인' 시세 예측에 나섰다.
지난 27일, 넥슨 FC온라인은 8명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24UCL’ 클래스 선수 카드 시세를 예측하는 콘텐츠 ‘24UCL 던질까말까’를 유튜브 공식 채널 및 SOOP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상호, 두치와뿌꾸, 이스타TV 등 8명의 인플루언서들은 챔피언스 리그 4강 대진을 분석해 제일 떡상할 것 같은 24UCL 클래스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했다.
먼저, 지난 예측에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로 공격진을 구성한 스트리머 두치와뿌꾸, 유봉훈 팀은 레알 마드리드의 8강 탈락과 함께 구단 가치가 가장 많이 하락하면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두치와뿌꾸, 유봉훈 팀은 풀백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파리 생제르맹(PSG)’의 선수들로 구성하며 PSG의 4강 승리에 모든 것을 걸었다. 핵심 선수로는 PSG의 미드필더 ‘비티냐’를 뽑았다.
이미 24 UCL 클래스 풀백 중에 최고 능력치와 최고 선수 가치를 지닌 PSG의 ‘누누 멘데스’는 PSG가 탈락했을 때 위험 부담이 크다고 판단해 제외했다. 그 대신 바르셀로나의 풀백 ‘발데’와 ‘쥘 쿤데’를 스쿼드에 포함시켰다. 이렇게 두치와뿌꾸와 유봉훈 팀은 최종적으로 PSG와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시나리오를 그렸다.
스트리머 김민교와 스맵 팀은 AI 예측을 토대로 스쿼드를 구성했다. 스쿼드에는 한 팀에 치우치지 않고, 4강에 진출한 모든 팀의 선수가 포함됐다. 다만, PSG에서는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만 유일하게 포함됐다.
특히 양발 능력을 보유했으면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인테르의 공격수 ‘라우타로’를 핵심으로 뽑았다. 일명 ‘급성비’라고 불리는 능력치에 비해 낮은 급여가 ‘라우타로’를 핵심으로 뽑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박종윤 캐스터는 김민교와 스맵 팀의 스쿼드를 “챔피언스 리그 4강 올스타 스쿼드”라고 평가했다.
스트리머 이상호와 마빡은 두치와뿌꾸 팀과 마찬가지로 결승에 진출할 두 팀을 PSG와 바르셀로나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챔스 코인 스쿼드를 PSG와 바르셀로나 반반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상호는 “이번 시즌 우스만 뎀벨레가 발롱도르를 받을 것 같다”고 파격적인 예측을 제시하며, PSG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를 핵심 선수로 뽑았다.
마지막으로 유튜브 이스타TV 채널의 이주헌과 박종윤 팀은 PSG와 아스널의 경기에서 아스널의 승리를 예측했고, 인테르와 바르셀로나의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측했다. 특히 박종윤 캐스터는 27일 코파 델 레이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의 상승세를 높게 평가했다.
PSG와 아스널의 경기에서는 이전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아스널이 PSG를 2대0으로 승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아스널의 승리를 예측했다. 더불어 PSG의 팀 분위기가 리그 우승 확정 이후 팀 어수선해 보인다는 점도 예측의 근거로 삼았다.
FC온라인은 이를 토대로 24UCL 던질까말까 유저 예측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유저는 각 인플루언서 팀이 11명의 24UCL 선수로 구성한 스쿼드를 보고,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둘 팀을 예측해 투표한다. 유저는 투표한 팀의 등수에 따라 차등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27일부터 시작된 3차 예측 투표는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은 4월 30일 오전 4시 아스널과 PSG의 경기를 시작으로 5월 8일 마무리된다. 챔피언스 리그 4강 결과에 따른 24UCL 클래스 라이브 퍼포먼스는 5월 16일 적용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