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4챔스' 시즌 라이브 퍼포먼스 적용
바르셀로나 공격진, 패배에도 능력치 상승

FC온라인은 16일, 챔피언스 리그 4강 결과를 바탕으로 ‘24UCL’ 클래스 라이브 퍼포먼스를 적용했다.

4강에서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스널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반대 대진에서는 인테르가 우승 후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PSG와 인테르의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이를 반영해 승리 팀 선수들의 24UCL 클래스에는 활약도에 따라 전반적인 능력치 상향이 이루어졌다. 바르셀로나는 패배 팀이지만, 두 번의 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던 폭발적인 득점력을 인정받아 공격진에 대한 능력치 상향이 이루어졌다. 반면, 1골밖에 득점하지 못한 아스널의 선수들은 대부분 능력치가 동결되거나 소폭 하락했다.

챔피언스 리그 4강전은 골키퍼들의 무대였다. 골키퍼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만큼, 능력치 상향이 가장 많이 이루어진 선수는 결승전에 진출한 파리 생제르맹(PSG)의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였다.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각종 매체에서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4의 능력치 상승이 이루어졌다. 이에 더해 PSG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와 ‘크바라츠헬리아’,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와 ‘파비안 루이스’의 능력치가 모두 2씩 증가했다.

또 다른 승리 팀 인테르(롬바르디아 FC)에서도 골키퍼 ‘얀 조머’의 능력치가 3 상승하면서 팀 내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총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견인한 ‘덴젤 둠프리스’ 또한 능력치가 3 상승했다.

바르셀로나는 패배했지만, 고득점에 기여한 ‘라민 야말’, ‘페드리’, ‘프렝키 더용’의 능력치가 2 상승했다. ‘하피냐’와 ‘다니 올모’ 또한 1씩 상승했다. 다만, 아쉽게 7실점을 기록하면서 수비수 ‘파우 쿠바르시’의 능력치는 2 하락했다.

이제 24-25 챔피언스 리그는 단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6월 1일 오전 4시에 펼쳐지는 PSG와 인테르의 경기에서 최종 우승 팀이 결정된다. 이변의 연속으로 성사된 결승인 만큼, 많은 기대가 모인다. 남은 24UCL 클래스 능력치 업데이트 또한 한 번뿐이다. 마지막 라이브 퍼포먼스 적용은 6월 6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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