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보스는 약점 속성이 존재한다. 속성 저항을 갖추고 약점에 맞는 속성을 무기에 부여해 활용한다면 추가 대미지와 상태 이상으로 보다 쉽게 적을 제압할 수 있다.

반대로 특정 속성에 면역인 경우도 있다. 면역인 속성으로 공격하게 되면 속성이 없는 것과 다름없으며, 추가 대미지는 물론 상태 이상도 적용되지 않는다.

무기에 속성을 부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파밍을 통해 얻은 속성 강화재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속성 부여 효과가 포함되어 있는 특정 장비 세트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다.

초반 구간 보스들의 약점 속성은 불과 물로 나뉜다. 그중에서도 불 속성이 약점인 보스가 대부분이며, 카잔에서 불 강화재 파밍이 가장 수월한 이유이기도 하다. 꼭 약점 속성이 아니더라도 다른 속성 공격으로 추가 대미지와 상태 이상이 적용될 수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속성은 위와 같다.

‘엘라메인’은 딱히 약점 속성이 없지만, 번개를 제외한 모든 속성 공격이 적용된다. 또한 후반에 등장하는 히스마, 리즈(2페이즈), 오즈마는 모든 속성 공격에 면역이다.

추가로 모든 보스는 독에 면역이거나 강한 내성을 보유하고 있다. 독을 약점 속성으로 하는 보스는 없으며, 그나마 ‘벨레리안’은 약점 속성이 없고 독 속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독의 기운’ 혹은 ‘독 강화재’의 유용한 사용처다.

속성 강화재는 소환서를 획득하지 못했다면 제작할 수 없으니 유의하며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강화재 없이도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속성을 부여할 수 있는 장비 세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