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N 9점, PC게이머 87점, 게임스레이더 4.5점 등 대형 매체 호평
글로벌 인기 차트 5위와 9위에 ‘사이버펑크 2077’ 이름 올려
[게임플] ‘사이버펑크 2077’의 새로운 확장팩 ‘팬텀 리버티’의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면서 해외 매체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메타 크리틱 88점을 기록 중이다.
2020년 12월 기존 작 출시 당일 메타 크리틱 91점 출발에는 미치지 못하는 시작이지만, 대형 웹진들의 만점에 가까운 평가가 이어지면서 유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오픈 크리틱에 등록된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 등록된 35개의 리뷰 중 34개의 리뷰가 긍정 평가를 내렸다. 대형 매체 중 IGN이 9점, PC게이머가 87점, 게임스레이더가 4.5점을 주는 등 대부분의 리뷰에서 10점 만점에 8점을 웃돌고 있다.
CDPR은 신규 확장팩 ‘팬텀 리버티’의 출시를 앞두고 오늘 21일 2.0 업데이트를 무료로 배포하며 유저 끌어안기에 돌입했다. 실제로 오후 5시 기준 스팀 글로벌 인기 차트 5위에 ‘사이버펑크 2077’이 9위에 ‘팬텀 리버티’, 11위에 번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과거 ‘사이버펑크’ 신드롬을 재현해 내는 모습이다.
2.0 업데이트에서 ‘사이버펑크 2077’은 특전 트리 시스템을 개편하고 차량 탑승 중 무기 사용, 경찰 AI 향상 등 다양한 기존 콘텐츠를 개선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는 기존 작품의 배경으로 펼쳐지는 나이트 시티의 신규 지역인 도그 타운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새로운 캐릭터 솔로몬 리드와 함께 신미합중국의 대통령을 구출하는 것이 목표다. ‘팬텀 리버티’는 26일 PC, Xbox, PS에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작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풀 더빙 음성이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