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19일 오븐 베타 테스트 실시
21일 얼리 엑세스 시작하는 '워헤이븐'... 해외 주목도 높아

[게임플] 넥슨이 본격적인 신작 공개에 나선다.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와 대규모 PvP 액션 게임 ‘워헤이븐’을 연달아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10월 첫 베타 테스트로 공개된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후 많은 피드백을 거쳐 오는 19일 두 번째 베타 테스트로 유저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 Xbox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베타 테스트에 앞서 퍼스트 디센던트는 총 5편의 개발자 노트와 가이드를 통해 게임 정보를 사전에 공개했다. 특히 개발자 노트에선 보다 나은 게임을 만들기 위한 개발자들의 고민과 노력의 흔적이 담겼다.

넥슨의 또 다른 신작 워헤이븐은 작년 10월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이후 세계 최대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ESD) 스팀에서 개최한 출시 예정작 공개 축제 ‘스팀 넥스트 페스트(SNF)’에 참가해 동시 접속자 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국내외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두 차례의 테스트에서 쌓인 피드백을 통해 많은 변화를 이끌어낸 워헤이븐은 21일 얼리 엑세스로 출시된다. 2021년 7월 ‘프로젝트 HP’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후 2년 만이다.

해외의 콘솔 시장을 겨냥한 넥슨의 두 작품은 8월 23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 출전해 해외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후에도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온 만큼, 이번 베타 테스트와 얼리 엑세스에선 해외 유저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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