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온라인 '2025 아이콘매치' 9월 13일, 14일 개최... 영입전 한창
부폰, 리베리 'FC스피어' 합류... 실드 유나이티드 '비장의 카드'도
넥슨 ‘FC온라인’이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을 한곳에 모은다.
100만 축구 팬들의 염원으로 개최가 확정된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이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이벤트가 올해에도 찾아온다.
이번 2025 아이콘매치는 작년 ‘실드 유나이티드’에 아쉽게 패배한 ‘FC 스피어’가 복수를 꿈꾸는 스토리로 시작됐다. FC스피어는 더욱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선수 영입을 진행 중이며, 무엇보다 작년 아이콘매치에서 FC스피어의 코치로 참여한 캡틴 ‘박지성’이 선수로 출전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더해 코트디부아르의 전설적인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C 스피어 소속으로 출전한다. 또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FC 스피어의 골문을 지킨다. 부폰은 FC 스피어의 영입 조건으로 네덜란드의 레전드 미드필더 ‘세이도로프’를 실드 유나이티드에서 데려올 것을 내걸었고, 이에 따라 세이도로프 또한 FC 스피어에 합류했다.
여기에 프랑스 대표적인 레전드, 티에리 앙리와 프랑크 리베리도 가세한다. 앙리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출전하며, 앙리의 추천으로 새롭게 합류한 리베리는 창의적인 드리블과 볼 운반 능력으로 명성을 떨친 전설적인 선수다. 또한 크랙 플레이의 대명사로 불리는 벨기에의 ‘에당 아자르’까지 FC 스피어에 합류했으며, 현역 시절 리베리와 다퉜던 사연이 있는 한국의 구자철 선수까지 FC 스피어 멤버로 확정됐다.
한편, ‘실드 유나이티드’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와 국가대표 레전드 수비수 이영표를 중심으로 영입전에 한창이다. 부폰의 영입에 위기감을 느낀 퍼디난드가 실드 유나이티드의 골키퍼로 스페인의 전설 ‘카시야스’를 데려올 것이라는 예측도 흘러나온다. 아직 FC스피어에 비해 확정된 선수가 적지만, 추후 스토리를 통해 라인업이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가 모인다.
2025 아이콘매치가 박지성의 출전과 함께 뜨거운 영입전으로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아직 양 팀의 영입전은 한창 진행 중이며, 감독 또한 공석인 상태다. 넥슨은 FC온라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5 아이콘매치’에 출전하는 레전드 선수들의 명단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