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매 21일, 일반 예매 22일... 선예매 조건은?
'카시야스' 이어 '푸욜'까지 합류한 실드 유나이티드

넥슨이 주최하는 ‘2025 아이콘매치’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도 전설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축구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7월 31일, 넥슨은 ‘2025 아이콘매치’의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당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출전 선수 라인업, 이벤트, 영상, 공지사항, 예매 정보 등 ‘2025 아이콘매치’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2025 아이콘매치’의 티켓 예매는 ‘크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선예매와 일반예매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선예매를 원하는 팬들은 오는 8월 7일 23시 59분까지 ‘FC 온라인’ 또는 ‘FC 모바일’에 1회 이상 접속한 후, 홈페이지에서 선예매 코드를 신청해야 한다.

이후 8월 14일 오후 2시에 선예매 코드가 지급되며, 선예매 코드 인증을 완료한 유저들에 한해 크림 플랫폼에서 8월 21일 오후 6시부터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선예매는 DAY1(13일), DAY2(14일) 각각 회차당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선예매 다음 날인 8월 22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6시에는 DAY1 티켓이, 오후 8시에는 DAY2 티켓이 차례로 오픈되며, 티켓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판매된다.

올해 아이콘매치는 전야제 이벤트 매치와 본격적인 메인 매치로 구성되어 있다. 9월 13일에는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14일에는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 간의 풀타임 90분 메인 매치가 예정되어 있어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에 이어 화려한 레전드 선수들로 라인업 구성을 통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디디에 드로그바’, ‘티에리 앙리’, ‘박지성’, ‘프랑크 리베리’ 등 전설적인 공격수들이 포함된 FC스피어는 일찍부터 활발한 영입전을 펼치며 8명의 선수를 끌어모았다.

이에 맞서는 실드 유나이티드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를 새롭게 영입한 데 이어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의 출전을 다시 한번 확정 지었다. 작년 경기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팀의 승리를 이끈 푸욜은 “작년의 악몽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푸욜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벽 ‘네마냐 비디치’, 리버풀 레전드 ‘욘 아르네 리세’도 실드 유나이티드 합류를 알리며 더욱 강력한 수비 라인을 예고했다.

넥슨은 이번 ‘2025 아이콘매치’를 통해 레전드 선수들과 전 세계 축구팬들이 함께 호흡하는 축구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 작년에 이어 역대급 라인업과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이번 ‘2025 아이콘매치’가 올가을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