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2 출시 인해 올해 참가 확정, 신작 발표 라인업에 기대

닌텐도의 '게임스컴 2025' 참가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닌텐도는 19일 자사 공식 X를 통해 독일 쾰른메세에서 진행하는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6월 5일 닌텐도스위치2가 출시되는 만큼 게임 시연에 중점을 두는 게임쇼인 게임스컴에 참여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반응이다. 이와 동시에 신작 공개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만큼 이를 기대하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다. 

닌텐도는 6월 5일 스위치2를 출시하면서 자사 IP 게임은 한 개만 투입한다. 다양한 IP를 가진 닌텐도에게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7월에는 '동키콩 바난자'가 출시되지만, 신작이 두 개뿐이라는 것은 적다는 반응이었다. 이에 콘솔 출시 두 달이 지난 시점인 8월에 진행되는 게임스컴에서 닌텐도의 신작이 공개될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자연스런 반응이다.

많은 팬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신작, 혹은 '커비의 에어라이더'의 구체적인 소개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닌텐도 IP의 영화산업 전개에 맞춰 젤다의 전설이나 요시시리즈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메트로이드 프라임4 비욘드'의 구체적인 출시일 발표도 점쳐볼 수 있다. 그와 함께 이 게임의 시연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가 올라가고 있다. 마찬가지로 출시일이 발표되지 않은 '포켓몬레전드 Z-A'는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에서 출시일이 공개될 것으로 보이지만, 시연 가능성이 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5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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