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강습 레이드' 업데이트 예정
강력한 보상으로 '카제로스 종막' 대비
‘강습 레이드'의 강력한 보상에 유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로스트아크 전재학 디렉터는 2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26일 업데이트 예정인 ‘강습 레이드 림레이크’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강습 레이드는 8주간 진행되는 기간 한정 콘텐츠로, 4인 레이드와 8인 레이드로 구성된다. 4인 레이드의 아이템 레벨 조건은 노말 1660, 하드 1700레벨이며, 8인은 1680, 1720레벨이다. 전재학 디렉터는 4인 레이드는 매칭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한 난이도이며, 8인 또한 부담 없는 난이도라고 설명했다.
그중에서 8인 레이드는 골드 3회 제한에 포함된 엔드 콘텐츠다. 노말은 1만 골드, 하드는 1만 8천 골드의 기본 보상이 있다. 추가로 랜덤 유물 각인서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강습 8인 레이드를 클리어하고 나면 보물상자가 떨어지고, 보물상자를 열면 노말 난이도는 영웅에서 유물 등급, 하드 난이도는 영웅에서 고대 등급까지 랜덤한 등급의 보상이 등장한다.
영웅 등급의 추가 골드 보상은 최대 1만 골드, 유물 등급은 10만 골드, 고대 등급은 50만 골드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공격대가 모두 같은 등급의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4인과 8인 레이드에서는 모두 지급되는 주화를 모아 장신구, 팔찌, 파편 등의 보상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강습 레이드는 림레이크의 도시 '샤'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3월 26일부터 여름 업데이트 전까지 기간 한정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림레이크 강습이 기대와 함께 부담을 짊어진 이유는 업데이트 일정 때문이다.
일정상 여름에 추가가 예정된 카제로스 레이드 종막 전에 열리는 마지막 대형 콘텐츠다. 최대한 많은 유저가 오래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야 하고, 성장 보상을 통해 카제로스와의 결전을 준비해야 하는 과제가 있었다.
전재학 디렉터가 쉬운 클리어와 파격적인 추가 보상을 약속하면서, 카제로스 종막까지 유저들이 맞춰야 하는 스펙 부담감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종막 레이드에 대해 "7년 여정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한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예고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재학 디렉터는 “강습 림레이크는 기간 한정 특성에 맞게 여러 보상들이 지금까지의 엔드 콘텐츠들과는 조금 다른 형태로 구성되었다”며 “이번 강습 림레이크 기간에 맞춰서 캐릭터 성장을 계획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