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모티브로 한 도시 '바이스 시티'와 두 명의 남녀 주인공 모습 담겨
영상 공개 2시간 만에 조회수 1,800만 회, 좋아요 420만 개 기록
락스타 게임즈를 대표하는 범죄 액션 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이하 GTA)’ 시리즈가 10년 만에 신작 소식을 전했다.
락스타 게임즈가 오늘(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GTA6’의 첫 번째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GTA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IP 중 하나이며, 전작인 GTA5는 2013년 출시 이후 1억 9천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현재까지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판매된 게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1분 30초 분량의 짧은 트레일러에선 미국 마이애미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도시 ‘바이스 시티’의 모습과 두 명의 남녀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곳곳에는 GTA 시리즈답게 경찰과의 대치, 바이커 갱들의 질주 같은 모습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연상시키는 SNS 영상도 함께 등장했다.
해당 트레일러 영상은 공개 2시간 만에 조회수 1,800만 회, 좋아요 420만 개를 받으며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GTA6는 PS5, 엑스박스 시리즈 플랫폼으로 2025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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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훈 기자
kynikos@game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