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붕괴: 스타레일' 등 기존 IP 활용한 미니게임 진행 예정
메인 무대에서도 이벤트 이어져... '코바야시 미카' 등 인플루언서 다수 참여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페스티벌 ‘Anime X Game Festival 2023(이하 AGF 2023)’이 오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서브컬처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사 호요버스도 이번 AGF 2023에서 자사의 5개 게임을 선보인다.
총 150부스 규모의 호요버스 전시관에선 ‘원신’, ‘붕괴: 스타레일’ 등의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다채로운 무대 이벤트가 진행된다.
폰타인 지역을 테마로 꾸며진 원신 이벤트관에선 빠르게 지나가는 이미지 가운데 푸리나를 찾는 ‘푸리나를 찾아라’ 등 미니게임이 진행되며,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는 캐릭터 ‘헤르타’를 모티브로 한 미니게임도 붕괴: 스타레일 이벤트관에서 진행된다. ‘붕괴3rd’와 ‘미해결사건부’ 역시 게임 내 요소를 활용한 미니게임으로 참여한 유저들에게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관 가운데의 메인 무대에서도 호요버스 IP와 관련된 여러 무대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이벤트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2일 10시부터 스트리머 ‘샘웨’와 함께 하는 원신 골든벨 이벤트가 진행된다. 3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붕괴3rd OST의 원곡 가수인 ‘코바야시 미카’와 한국의 락 보컬리스트 ‘이혁’이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가 열리며, 같은 날 3시에 마술사 ‘김준표’, ‘임홍진’, ‘한지우’가 함께 하는 마술쇼도 개최된다.
그 밖에도 호요버스는 이번 AGF2023에서 출시 예정작 ‘젠레스 존 제로’의 시연 기회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며, 호요버스 주요 IP의 굿즈샵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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