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3', '세키로' 넘어선 흥행 기록... 대중에 시리즈 부활 각인
[게임플] 25일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이하 아머드 코어6)’이 출시 직후 평단과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신작이 ‘아머드 코어’ 시리즈 부활은 물론 ‘엘든 링’의 뒤를 이을 흥행작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아머드 코어 6’는 현재 메타크리틱 87점,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스팀 평가 18,000여 개 중 15,000여 개의 리뷰가 긍정적 리뷰를 작성했다. 오늘 28일 기준 ‘아머드 코어 6’의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156,022명이다.
이는 프롬소프트웨어 역대 스팀 출시 게임 중 두 번째로 높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다. 1위는 ‘엘든 링’으로 약 95만 명, 3위는 ‘다크 소울 3’으로 약 13만 명이다.
현재 눈에 보이는 지수로만 따지자면 ‘아머드 코어6’는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화제성과 함께 흥행에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작이 그동안 녹슬어가던 기체에 새로운 동력을 넣어줬다는 평이다.
반다이남코 유럽 CEO 아르노 뮬러는 영국의 게임 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성적이 “이전 시리즈에서 이룬 것을 뛰어넘을 것이다”고 밝히며 ‘아머드 코어 6’의 흥행 성적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더불어 프롬과 반다이남코는 향후 ‘아머드 코어’ 시리즈 IP 발전은 물론 관계 또한 긍정적일 것이라고 의견을 내비쳐 양사 협력 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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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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