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앙코르 공연 실황... 'Second Run' 등 대표곡 다수 선보여

[게임플] 넥슨의 클래식 RPG ‘테일즈위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내 OST를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선보인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의 실황 영상을 공개했다.

테일즈위버는 올해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를 상연했다. 해당 공연에는 앞서 ‘메이플스토리’ 등 여러 게임과 협업했던 안두현 지휘자와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휘와 연주를 맡았다.

공연이 공개되자마자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에 2,191석 전석이 매진되면서 많은 인기를 증명한 테일즈위버는 당초 1회 계획됐던 공연의 앙코르 공연을 진행했다.

6월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앙코르 공연에선 ‘Second Run’, ‘Reminiscence’을 비롯해 ‘Tales are about to be weaved’ 등 게임을 대표하는 OST들이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재해석되어 공연을 찾아준 2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지난 4일, 테일즈위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6월 6일 진행된 앙코르 공연의 실황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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