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클래스로 분류, 각 클래스 대표 기사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가 9월 24일 출시된다.
가디스오더에서 유저는 속성, 무기, 클래스가 각각 다른 기사들을 모으고, 팀을 구성할 수 있다. 각자 독특한 전투 스타일과 스토리를 지닌 게임 속 기사들은 총 5개의 클래스로 나뉘며, 클래스에 따라 전투 방식과 전략이 달라진다.
먼저, 돌격 클래스는 전장을 누비며 지속적인 공격으로 적에게 꾸준한 피해를 누적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대표적으로 세검을 사용하는 카플란 왕국의 왕녀 ‘리즈벳’이 있다. 또한 전기 속성 돌격 클래스 ‘티아’는 쌍 건틀렛을 사용하는 무투가이며, 대형 도끼를 무기로 사용하는 비키 역시 바람 속성의 돌격 클래스 기사다.
강습 클래스는 적절한 상황이 조성되었을 때, 상대의 틈을 노려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대표적으로 ‘레티샤’는 전기 지팡이를 사용하는 전기 속성의 강습 클래스 기사다. 바람 속성 엘프 레인저 ‘펜첼라’는 활을 활용해 적을 신속히 타격하며, 땅 속성의 시빌라는 자마다르를 무기로 강력한 근접 공격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강습 클래스 기사다.
전술 클래스는 아군의 전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을 약화하고, 기본적인 전투 기술도 갖춘 디버퍼 클래스다. 대표적으로 전기 속성의 바이올렛은 쌍권총과 라이플을 사용하는 저격수로 근접전과 원거리 전투 모두에 능하며, 물 속성의 클레랑은 한손검을 사용하는 전술 클래스 기사다. 불 속성 전투 사제 에트나는 쿼터스태프 봉을, 땅 속성 애러건은 롱소드 사용하는 대표적인 전술 클래스 기사다.
제압 클래스는 적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빠르게 손상시키고, 브레이크된 상대를 다양한 방식으로 공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기사다. 대표적으로 대형 모닝스타를 무기로 사용하는 ‘얀’이 불 속성의 제압 클래스 기사다.
마지막으로 지원 클래스는 아군의 능력을 강화하거나 체력 및 자원을 회복시켜 전투 지속력과 잠재력을 높인다. 그중에서도 불 속성의 데이나는 류트와 기타 악기를 활용하며, 물 속성의 올리벳은 플라스크와 약품을 사용하여 아군을 지원한다.
‘가디스오더’에서는 돌격, 강습, 제압, 전술, 지원 5개의 클래스가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각 기사들의 속성, 무기, 클래스에 따라 전투 전략과 시너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최적의 성능을 찾거나 취향에 따라 기사를 조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9월 24일 출시와 함께 기사들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