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 모듈 '부서진 마음' 활용한 치명타 딜러 '넬' 세팅
융합, 공학 기반 스킬 딜러... 이에 따른 모듈, 무기 조합은?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3: 돌파’ 핵심 업데이트 중 하나가 새로운 계승자 ‘넬’의 등장이다.

넬은 이제 계승자로 각성해 전장을 누비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고, 이는 시즌3를 즐기는 중요한 묘미다. 많은 유저들이 넬의 세팅을 연구하며 최적의 빌드를 찾고 있다.

넬은 기본적으로 스캔 표식과 균열을 활용해 전투 흐름을 설계하는 계승자다. 상황에 따라 균열 유지해 총기 대미지를 극대화하거나 균열을 회수해 폭발 피해를 주는 등 다양한 전술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4스킬 ‘심연의 시선’을 활용하면 모든 공격이 약점 판정으로 전환되어 스킬 콤보를 통한 장기 딜링이 가능하다.

넬의 초월 모듈은 ‘되찾은 마음’과 ‘부서진 마음’으로 나뉜다. ‘되찾은 마음’을 사용하면 균열 효과를 버프로 변경해 아군을 지원하는 버퍼 역할을 하게 되고, ‘부서진 마음’을 사용하면 4스킬이 여러 개 발사체를 쏴서 피해를 입히는 유형으로 바뀌며 치명타 딜러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은 초월 모듈은 딜러로 활용하기 위한 ‘부서진 마음’이다. 이 때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모듈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트리거 모듈로는 ‘저편의 힘’을 사용해 전반적인 스킬 위력을 높이고, 스킬 모듈로 ‘부서진 마음’을 사용함에 따라 1번과 4번 스킬을 반복 운용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보조 모듈은 ‘공중 기동’을 사용하고, 이후 스킬 치명타 배율 및 확률을 높여주는 ‘최전선’, ‘기술 집중력’, ‘기술 통찰력’과 함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주는 ‘부지런한 손놀림’, ‘정신력 전환’, ‘무 속성 집중’, ‘공학 집중’ 모듈을 사용한다. 또 마나가 부족하다면 ‘절약 극대화’를, 고난이도 콘텐츠에서 생존력이 중요하다면 ‘체력 증대’를 사용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넬의 모든 스킬은 무속성이고, 아르케 타입은 1, 4번이 공학 기반이며 2, 3번이 융합 기반이다. 이에 따라 무기는 융합 스킬을 사용하면 치명타율이 오르는 ‘청풍뎅이’ 혹은 공학 스킬에 유리한 ‘비밀정원’ 무기를 사용하게 된다.

반응로 또한 마찬가지로 융합 반응로 혹은 역학 반응로를 사용한다. 추가 옵션으로는 먼저 ‘무 속성 스킬 위력 증가율’은 필수이고, 나머지 한자리에 '융합 스킬 위력 증가율' 혹은 '공학 스킬 위력 증가율'을 포함시키면 된다. 외장 부품은 약점 배율을 높이고 싶다면 ‘탄도 추적자’ 4세트, 스킬 위력을 극대화하려면 ‘학살자’ 4세트를 사용한다.

넬은 시즌3를 즐기는 유저라면 육성해볼 가치가 있는 계승자임이 분명하다. 또, 며칠 정도 파밍이면 과금 없이 획득이 가능해 키우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앞으로 ‘시즌3: 돌파’에 추가될 신규 콘텐츠에서 넬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유저들의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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