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헌혈자 대상 굿즈 증정 시작
샬레 스토어 한정 패키지도 출시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캠페인 ‘Saving Lives, Together!’의 일환으로, 11일부터 새로운 헌혈자 전용 굿즈를 전국 헌혈의 집에서 제공한다.
이번에도 트리니티 소속 ‘구호기사단’이 전면에 나서며, 새로운 일러스트가 적용된 굿즈가 제공되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구성품은 포스터, 홀로그램 포토카드 세트, 미니 투명 L홀더, 인게임 쿠폰으로 총 4종이며, 헌혈 할때마다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헌혈자 1인당 1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수량은 한정돼 있으므로, 대한적십자사 CRM센터를 통해 기념품 재고 현황을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을 기념한 특별 굿즈도 샬레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이번 패키지는 실용성을 강조했던 기존 응급 상자 콘셉트와 달리, 굿즈 중심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기존 일러스트를 활용한 응급구호 세트와 손잡이 담요로 구성되어 있다. 굿즈 판매 수익은 전액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되어, 재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11일에는 돈미니 작가의 특별 4컷만화가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크다.
블루 아카이브와 대한적십자사의 협업은 매번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헌혈 참여 증가로 이어져 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팬들의 참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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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섭 기자
lise78@game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