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페스티벌 2025’의 1일차 공연이 취소되면서 공연 일정 및 행사 라인업에 변동이 생겼다.

패러블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무대 설치 및 리허설 등 보다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행사의 전체 일정 및 공연 회차별 라인업을 조정하게 되었다”며 “이에 따라 5월 15일 목요일 공연 회차는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공연 일정이 변경되면서 라인업도 일부 변경됐다. 1일차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던 대부분의 아티스트는 5월 16일과 17일 공연 회차로 편입됐으며, 5월 16일과 '이세계아이돌(이세돌)'이 출연하는 17일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5일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에게는 별도의 취소 절차 없이 자동 취소가 진행되며, 5월 16일과 17일 공연을 먼저 예매할 수 있도록 ‘우선 예매 인증’이 가능하다. ‘우선 예매 인증’은 4월 15일 오후 6시부터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예매 인증 관객의 ‘취소 예매자 선예매’는 4월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5월 17일 토요일 공연의 2차 예매는 취소 예매자 선예매가 끝난 뒤, 4월 16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5월 16일 공연과 5월 17일 공연의 FINAL 예매는 4월 22일 화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패러블엔터테인먼트는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관객분들 그리고 이세계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아티스트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세계 페스티벌 2025를 관람해 주시는 모든 관객분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