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데이즈’가 스팀 위시리스트 10만 명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글로벌 테스트의 막을 내렸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3인칭 오픈월드 슈팅 RPG다. 유저는 좀비로 인해 황폐해진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생존하며 성장하게 된다.

그동안 수 차례 테스트를 거친 다키스트 데이즈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첫 PC 플랫폼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초반부 스토리 모드와 3종 멀티 모드 등 핵심 콘텐츠를 선보였다.

글로벌 테스트 기간 도중 다키스트 데이즈는 스팀 위시리스트 10만 명 달성 소식을 알렸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생존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스팀 위시리스트 10만을 달성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린다”며 글로벌 테스트 기간 동안 수령할 수 있는 깜짝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로써 다키스트 데이즈는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고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글로벌 테스트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테스트 이후에는 1분기 말, 오픈 베타 테스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다키스트 데이즈는 ‘32인 협동 보스 레이드’, 4인 협동 디펜스 모드’ 등 대규모 멀티플레이로 많은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멀티 모드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좀비와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PVP를 즐길 수 있는 ‘분쟁 지역’에서 자유롭게 다른 생존자들과 대결을 벌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