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협동 생존 액션 게임, 스탠드 얼론 게임으로 출시
'엘든 링' 기반의 완전히 새로운 게임 디자인
이제 ‘엘든 링’을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최대 규모의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프롬 소프트웨어의 신작 ‘엘든 링 밤의 통치자’가 최초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엘든 링 밤의 통치자는 누적 판매량 수 2,860만 장을 돌파한 액션 RPG ‘엘든 링’의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엘든 링 밤의 통치자’는 엘든 링을 기반의 협력형 서바이벌 액션 게임으로, 총 3명의 유저들이 함께 압도적인 위협에 도전한다. 원작의 적과 무기 등의 요소를 일부 계승하면서도 전혀 다른 게임 디자인으로 재구축하여 유저들이 각각의 개성적인 캐릭터를 조작해 새로운 위협에 도전할 수 있다.
게임의 목적은 다른 유저와 함께 광활한 필드에서 3일간 살아남는 것이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밤의 습격에 대비해 필드를 자유롭게 탐색하면서 캐릭터를 강화해 3일째 찾아오는 강적 ‘밤의 왕’들과의 전투에 도전하게 된다. 던전 탐색, 캐릭터 성장,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강적과의 전투 등 RPG의 본질적인 재미가 한 번의 플레이 동안 빠른 속도로 전개되어, 스릴 넘치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게임의 배경은 광활한 필드 ‘림벨드’다. 플레이할 때마다 거점과 적, 무기와 아이템이 변화하는 필드다. 그렇기에 매번 다른 캐릭터 강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유저들 각각 밤의 왕에 맞서 어떻게 캐릭터를 강화할지, 필드 탐험 자체가 전투의 핵심이 된다.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거대한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각지에서 모인 8명의 전사 '밤을 건너는 자’들이다. 검사와 마녀, 아인 등 각자 다른 출신을 가진 캐릭터들은 그 성능도 다양하다.
특별한 단검으로 적을 공격하고 약점을 만드는 속박, 그 자리에서 거대한 묘석을 불러내는 큰 기술까지, 캐릭터들이 가진 고유의 ‘스킬’과 ‘아츠’가 전투의 재미 요소다. 유저들은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는 액션의 타격감, 그리고 각각의 특성을 살린 전투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엘든 링 밤의 통치자’는 2025년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