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페스타: 10년의 모험' 14일 개최... '칼페온 연회'는 15일
'로아온 윈터' 14일 개최... 이후 15, 16일은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
이번 주말, 한국을 대표하는 두 MMORPG ‘검은사막’과 ‘로스트 아크’가 격돌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FESTA: 10년의 모험’을,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아온 윈터’와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을 진행한다. 양쪽 모두 비슷한 시각 풍성한 업데이트 발표와 팬 체험 행사를 자신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FESTA: 10년의 모험’은 ‘검은사막’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로 수원 메쎄에서 진행된다. 펄어비스는 총 500명의 모험가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검은사막 FESTA’의 티켓 판매 수익금을 참석한 유저들의 이름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FESTA: 10년의 모험’에서는 ‘10주년 기념 라이브’와 함께 검은사막 유저들을 위해 준비한 흥미로운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참석 유저들에게는 ‘검은사막 달력’, ‘스토리북’, ‘10주년 한정 기념 굿즈’와 같은 선물도 준비했다. 오후 4시부터는 ‘전 세계 모험가님들과 만남의 시간’을 온오프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다음날 1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2024 칼페온 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칼페온 연회’는 매년 2회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들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축제로, 업데이트 방향성 발표와 각종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14일, 스마일게이트RPG는 오후 4시부터 ‘로아온 윈터’를 진행하고, 15일부터 16일까지는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을 개최한다. 행사는 마곡 ‘코엑스 르웨스트’에서 진행된다.
로아온은 여름과 겨울마다 찾아오는 ‘로스트아크’의 최대 쇼케이스로 앞으로의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는 자리다. 지난여름 ‘로아온 썸머’에서 시즌3으로 전환을 발표하고 ‘초각성’ 업데이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로아온 윈터’에도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모인다.
로아온이 끝나고 진행되는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에서는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열린다. ‘기원의 섬과 아트웍 전시’, ‘DIY 굿즈존’, ‘미니게임존’과 같은 다채로운 유저 참여 행사와 더불어 ‘모코코 에어바운스’, ‘포토 키오스크’와 같은 포토존도 준비돼 있어 많은 유저들이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