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3주년 기념 공연... 윤하, 이진하, 조매력 등 특별 출연
다양한 장르 연주, 굿즈 선물과 체험 이벤트까지
서브컬처 명곡 맛집, '블루 아카이브'의 소리를 모두 함께 즐겼다.
넥슨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사운드 아카이브'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해 대표 OST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 공연과 함께 '방과후 디저트부' 포토존, 3주년 축하 메시지 월,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도 건전한 예매 환경을 조성하는 '클린 예매 캠페인(계정 레벨 70 이상 멤버십 번호 발급 방식)'을 진행했으며, 티켓 예매는 5분 만에 입장권 5천 장이 매진되어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블루 아카이브' 김용하 총괄 PD도 현장을 찾아와 팬들과 호흡했다. 김 PD는 "지난 3년간 '블루 아카이브'에 보내주신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3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색다른 OST 공연 무대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추억들을 만들어 가신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 본 무대에서는 일렉트로닉 락, 재즈, 락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한 '사운드 아카이브' 밴드의 OST 공연 무대가 준비됐다.
총 3회차로 진행한 이번 '사운드 아카이브' 무대는 'WAS IT A CAT I SAW', 'Kitsunebi' 등 대표 OST 곡을 '락' 버전으로 선보였다. 특히 '채색 캔버스', '딸기우유 콤플렉스' 곡은 처음으로 가창을 더해 색다른 분위기가 흘러나왔다.
더불어 윤하, 이진아, 조매력 with 조력사무소 등 특별 게스트 3인의 공연과 함께 DJ KARUT, NOR, MITSUKIYO 등 작곡가의 디제잉 무대도 진행되어 다채로운 장르를 오가는 공연을 만들어냈다.
5천 명의 유저와 함께하면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아이리', '카즈사' 등 '방과후 디저트부'의 캐릭터들로 구성된 포토존 2종과 밴드 연습실 공간을 연출한 휴게 공간을 운영했다.
축하 메시지를 붙일 수 있는 '3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 월'에서는 김용하 총괄 PD를 비롯해 윤하, 이진아, 조매력 with 조력사무소, 아카이브 밴드 등 무대 주요 출연진의 메시지 카드와 친필 사인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도 '블루 아카이브'의 IP를 활용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온라인 '샬레 굿즈 스토어'를 통해 사전 구입 후 굿즈 수령존에서 '방과후 디저트부'의 특색이 담긴 '슈가러시' 티셔츠, 팔찌, 타올 등 물품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갤럭시 스토어 이벤트 존에서는 갤럭시 스토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L홀더', '블루 아카이브' 스티커 4종을 제공하는 체험형 이벤트와 함께 '코코넛콘 작가'의 드로잉 이벤트 등을 진행해 음악과 함께 즐거움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