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00여 개 리뷰 중 80.99% 유저 긍정적 평가 남겨
미국 아마존 Xbox 시리즈 X 판매량 1,000% 증가 기록 등

[게임플] ‘스타필드’가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기록했다. 출시 직후 제기된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쨌든 '스타필드'는 우주로 가는 모양새다.

‘스타필드’는 리뷰 엠바고 해제 이후 생각보다 뜨뜻미지근한 메타크리틱 점수를 받으면서 유저 기대치에 못 미치는 평가를 기록했다. 9월 1일 선행 출시 후 게임을 즐긴 여러 유저들의 리뷰에는 우주여행에 우주가 없다는 평가가 나오며 대안이 되는 게임들이 추천되기도 했다.

그러나 어제 정식 출시에 돌입한 ‘스타필드’의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을 기록했다. 스팀 DB에 따르면 총 31,000여 개의 리뷰 중 80.99%의 유저가 긍정적 평가를 남겼다. 또한 오늘 새벽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으로 선행 출시 첫날 23만 명에서 3만 명이 늘어 최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스타필드’에 관한 유저들의 관심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Xbox 패스 가입 유저들은 ‘스타필드’ 타이틀 구매와 상관없이 게임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해외 매체 게이밍볼트에 따르면 ‘스타필드’ 출시 이후 미국 아마존에서 Xbox 시리즈 X의 판매량이 1,000% 증가했다. ‘스타필드’ 파급력이 심상치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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