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11시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스트리밍 예정

[게임플] 닌텐도가 올해 네 번째 닌텐도 다이렉트를 예고했다. 이번 행사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이하 원더)’의 새로운 정보를 전하는 타이틀 단독 다이렉트로 진행된다.

이번 다이렉트는 31일 오후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약 15분간 새로운 슈퍼 마리오 타이틀 ‘원더’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한다. 유저는 닌텐도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난 6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원더’는 2D 마리오 시리즈의 11년 만의 완전 신작이다. 지난 다이렉트 영상에서 닌텐도는 마리오가 코끼리로 변신하고 ‘원더 플라워’를 삼키는 것으로 주변 환경을 완전히 바꾸는 등의 완전히 새로운 2D 마리오를 보여줘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다이렉트에서 조금 더 타이틀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게임스컴 2023’에서 닌텐도가 비공개로 차세대 스위치 기기를 일부 미디어에 공개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어 ‘스위치 2’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해외 게임 매체 윈도우 센트럴의 편집장 '제즈 코든'은 자신의 트위터에 "닌텐도가 스위치 2를 무대 뒤에서 공개했다는 루머를 들었다"며 "스위치 2의 공개가 임박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해당 발언으로 이번 다이렉트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타이틀 단독 다이렉트에서 차세대 스위치에 대한 정보 공개는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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