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한국 4위, 일본 3위, 대만 5위 기록
국내는 물론 서브컬처 본고장 일본에서 승전보

[게임플] ‘승리의 여신: 니케’ 반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국내 및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하프 애니버서리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27일 오후 기준 앱스토어 한국 4위, 일본 3위, 미국 13위, 대만5위를 기록하며 기록적인 성과를 보였다. 현재 국내외 대형 신작 출시 속에서도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두터운 팬층을 과시했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반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업데이트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신 지휘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대형 IP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유저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개발사 ‘시프트업’의 후속작으로 지난 2022년 11월 출시했다. 출시 당시 일주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고 글로벌 천만 다운로드를 넘기며 국내외 서브컬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밖에도 애니매이션, 굿즈 등 다양한 분야로 산업을 확장하며 두터운 팬층을 만들어갔다. 올 2월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어워즈 2022'에서 최고의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하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니케는 하프 애니버서리 기념 테마 카페를 운영한다. 5월 4일까지 이어지는 해당 이벤트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카페 모리셔스 브라운 망원점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니케를 사랑해주는 유저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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