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들이 만들어낸 '어셈블'이 글로벌 전역을 흔들고 있다.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10월 30일 3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최고의 스토리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한국 앱스토어 마켓 매출 1위, 일본 2위, 북미 22위를 기록하며 주요 시장에서 매출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니케는 2022년 출시 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총 8차례 기록하며 서브컬처 게임 종주국에서 지속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도 매출 상위권에 안착하면서 장기 흥행 IP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지난 9월 업데이트 당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업데이트로 약 2개 월만에 매출 최상위권을 또다시 달성했다. 출시 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역주행에 성공하는 독보적 저력이다. 

이번 3주년 이벤트 'GODDESS FALL'은 지난 3년간 전개된 게임 속 서사 일부를 장식하는 챕터다. 기존 니케들이 힘을 합쳐 랩쳐 퀸과의 결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업데이트 전부터 시나리오 전개와 연출 퀄리티, 대규모 신규 콘텐츠로 사전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니케'가 매번 서브컬처 시장을 흔드는 비결로 뛰어난 게임성과 견고한 글로벌 팬덤을 꼽고 있다. 이번 역시 순수한 업데이트 퀄리티와 기대 이상의 캐릭터 및 스토리를 다시 보여줬다는 평가다.

출시 초기부터 캐릭터 수집과 건슈팅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게임성을 토대로 했다. 그리고 매 주년 업데이트를 거듭할수록 고품질 그래픽, 풍성한 콘텐츠,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선보이며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니케'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유저들과의 교감을 넓혀가고 있다. '애니메 NYC', '애니메 엑스포'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서브컬처 행사 참가를 비롯해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와 GS25 콜라보 이벤트, 팝업 스토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유저 저변 확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앞으로도 이달 진행 예정인 맘스터치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12월 AGF 2025 참가, 2026년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 활동을 예고하며 다양한 형태로 유저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