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서 열려
예매는 8월 7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서 단독 진행
게임 ‘스타듀 밸리’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Symphony of Seasons’가 오는 12월 20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공연기획 브랜드 LIVET가 주최하고, 원더로크가 주관한다.
공연 티켓은 8월 7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전석 132,000원이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해, 친구나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예매 초기에 확보한 티켓은 11월 25일 일괄 배송되며, 이후 예매자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린 ‘Festival of Seasons’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스타듀 밸리’ 공식 콘서트다. 첫 회차는 오는 8월 29일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 공연은 크리스마스 직전 열리는 특별 회차이자 올해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스타듀 밸리’는 미국의 1인 개발자 에릭 바론이 제작한 인디 게임으로, 2016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농사, 목축, 채광, 낚시 등 다양한 활동과 마을 주민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만의 삶을 꾸려나가는 것이 특징이며, 멀티플레이 기능 도입 이후 더 많은 유저들이 함께 즐기고 있다.
방대한 볼륨과 높은 완성도로 유저들로부터 극찬을 받아왔으며, 스팀에서는 98% 이상의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지속 유지 중이다. 특히 음악에 대한 팬들의 호평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이는 이번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 투어에서는 게임 내 영상과 함께 특별 제작된 오리지널 콘텐츠가 선보여질 예정으로,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