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세마라 효율 나쁜 편...전설확정 뽑기만 시도하자
추천 캐릭터는 범위 공격 많은 '벨리카'
넷마블에서 15일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원작 팬과 신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며 순항을 시작했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리세마라와 초기 티어표를 찾고 있다.
보통 출시 초반은 티어 구분이 정확하지 않을 때가 많다. 하지만 세나 리버스는 '원작의 귀환'을 중요하게 여겼기에 초반 진행 노하우가 이미 어느 정도 성립한 상태다. 그렇기에 현재 유저들이 좋은 영웅으로 꼽는 것의 정확도가 높은 편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유저들이 좋은 캐릭터 획득에 도전하는 한편, 어려운 리세를 조금이나마 편하게 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 중이다. 이에 리세마라의 효율성과 방법, 추천 캐릭터를 소개한다.
■ 시작과 함께 재화 최대한 긁어모으는 법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리세마라 효율은 좋지 않다. 굳이 진행한다면, 리세마라는 모바일로 진행하는 것이 편하다.
다른 게임처럼 게스트로 시작한 다음 튜토리얼을 진행, 선물함에서 아이템을 모두 수령하고 상점에서 영웅 뽑기 티켓을 구매한 후 뽑기를 진행하면 된다. 이 시점에서 리세마라를 하면 10+8연 정도 가능하다. 처음 진행되는 10연에서는 전설캐릭터 하나가 무조건 나오니 여기서 좋은 캐릭터를 뽑고 가는 것이 좋다.
조금 더 많은 뽑기에 도전하고 싶다면 전설 확정 10연 결과를 무시하고 1-20까지 클리어하고 모이는 루비로 픽업 뽑기에 도전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모을 수 있는 루비를 싹 긁어 모으면 1000개다. 이를 통해 픽업뽑기 10회에 도전할 수 있다. 루비로 뽑을 수 있는 픽업 캐릭터는 제이브가 가장 좋다.
대신 이 과정은 30분이 넘게 걸려 효율이 나쁘다. 최악의 경우 여기서 제이브를 뽑고 시작하려다가 질려서 그만둘 수도 있다. 정말 진지하게 세나 리버스를 해볼 생각이라면 리세보다는 그냥 꾸준히 게임하는 것이 더 좋다. 인게임 플레이로 얻는 뽑기 재화가 많기 때문이다.
■ 추천 캐릭터는 벨리카
루비 1000개를 모으는 리세마라는 효율이 좋지 못하지만, 전설 확정은 해볼 만하다. 한 번 시도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얼마 안 된다. 꼭 리세를 해야 한다면 여기서 하자.
현재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캐릭터는 제이브와 바네사다. 다만 이 둘은 픽업 캐릭터이기에 리세마라로 얻기 너무 힘들다. 전설확정 10연에서 얻을 수 있는 영웅 중에서는 벨리카가 가장 평가가 좋다.
원작 세븐나이츠에서 초반 높은 평가는 쫄작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공격력 높은 광역 캐릭터가 받았다. 벨리카가 여기에 딱 맞다. 초반 전설 확정에서 벨리카를 노려보도록 하자. 비단 쫄작이 아니라도 광역 공격 캐릭터는 초반부에 큰 도움이 됐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리세마라를 하지 않아도 전설 확정 뽑기를 한 번 할 수 있고, 강한 편에 속하는 레이첼을 무료 제공한다. 초반부 진행에는 충분한 전력이다. 또한, 재화가 생각보다 금방 모이기 때문에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벨리카 정도만 들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