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티에서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제3회 글로벌 인기투표에 들어간다. 투표 결과는 19일 2.5주년 기념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투표는 8일부터 14일까지 인게임, 전용 웹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이번에도 인기투표 기간 유저들에게 재미를 주는 스페셜 투표 응원도 진행된다. 9일 테트라의 머스탱부터 시작해, 각 기업과 엔더슨 부사령관이 각자 휘하의 니케를 홍보한다. 지금까지 기업 수장들의 응원은 재미를 보장해 왔기에 유저들의 큰 기대 요소다. 

매해 반 주년 이벤트마다 진행하는 인기투표는 유저들에게 큰 의미를 가진다. 인기투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캐릭터는 전용 보상이 제공된다.

1위는 무료 신규 코스튬과 음원이 나오고 3위까지는 공식 일러스트, 5위까지는 아이콘 프레임이 배포된다. 이에 유저들은 자신의 최애캐가 1위를 하길 바라며 커뮤니티 등에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0.5주년에는 모더니아, 1.5주년에는 레드 후드가 1위를 차지해 전용 코스튬을 받은 바 있다. 코스튬 퀄리티와 배경 스토리는 유저들이 만족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해당 코스튬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더 관심이 크다.

이번 인기투표는 지난 1년간 나온 신데렐라 및 크라운, '라피: 레드 후드' 등 인기 캐릭터가 다수 추가되면서 치열한 격전이 예고된다. 새로운 최고 인기 캐릭터로 누가 등극할 것인지에 '니케' 지휘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