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다양한 전투와 협동 콘텐츠를 포함한 주요 시스템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핵심 콘텐츠는 '발할라', '원정', '아티팩트', 그리고 '스토리덱'으로, 각기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반영해 더욱 풍성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투 성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발할라'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발할라'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던전을 선택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으로 나뉘며, 일반 던전은 같은 서버의 이용자들만 참여할 수 있어 주로 PVE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적합하다. 반면, 특수 던전은 서버 그룹 내의 다양한 전사들이 모이는 분쟁 지역으로, PVP를 포함한 경쟁이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다. 특히, 특수 던전에서는 더 높은 경험치와 보상을 얻을 수 있어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협동은 필수, 강력한 보스에 맞서는 '원정'
'원정'은 파티원들과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협동 콘텐츠다. '보스 원정'은 5인 파티가 도전하는 방식이며, '레이드 원정'은 15인이 힘을 합쳐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는 대규모 전투다. 원정에서는 경쟁보다는 협력이 강조되며, 각 클래스의 전사들이 전략적으로 힘을 모아야 승리할 수 있다. 또한, 보스 공략에 실패하더라도 입장 횟수가 차감되지 않아 여러 번 도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플레이가 곧 성장으로, '아티팩트' 시스템
'아티팩트'는 플레이어의 게임 내 활동이 성장으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콘텐츠다. 던전 탐험, 전투, 원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아티팩트 복원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즉, 꾸준한 플레이가 캐릭터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화 스토리를 경험하는 '스토리덱'
게임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덱'도 주목할 만하다. 플레이어는 모험을 통해 '발키리', '디시르', '동반자' 카드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미르의 신화적인 배경과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카드집을 완성하면 추가적인 버프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어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수용하며, MMORPG 장르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공개될 추가 콘텐츠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