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에서 전 직원에 500만 원 상여와 플스5 프로 포상
2024년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에 IPO 성공까지
올해 니케 중국 진출과 스텔라 블레이드 PC판 출시 예정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를 개발한 시프트업이 2025년을 맞아 신년 행사 '시프트업 라이즈업(: The Origin)'을 6일 JW 메리어트 강남에서 진행했다.
시무식을 겸하여 진행된 이번 신년 행사에서는 시프트업의 비전과 프로젝트별 성과 및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더불어 모든 임직원에게 500만 원의 상여금과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Pro)’가 전달됐다.
시프트업 측은 이번 포상은 인재 격려 차원이라고 짧게 덧붙였다. 시프트업은 그동안 전 직원에게 ‘플레이스테이션 5’, 천만 원이 들어 있는 신용카드, 최신형 아이폰과 골드 바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한 바 있다.
2024년 시프트업은 첫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국내 최초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세컨드 파티 계약을 맺고 독점 출시하여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성공이라는, 서브컬처 게임과 콘솔 게임 시장을 모두 공략한 성과를 바탕으로 IPO에도 성공했다.
한편 니케는 최근 판호 발급을 통해 올해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스텔라 블레이드 또한 2025년 PC 플랫폼 확장이 예정된 만큼 시프트업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과 입지는 향후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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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saintorigin@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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